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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생각의자 513> 2019. 10. 20

 

 

의로움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의로움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사역을 하고 섬김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의 의로움에 빠질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런 위험은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해 희생을 드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결국은 교만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은 우리가 조심해야 할 영적 함정입니다. 열심히 사역을 하고 섬기던 사람들이 자신의 의로움이라는 영적 교만의 함정에 빠져서 하나님의 쓰임의 자리를 잃어 버리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제 자신도 30년 목회를 하면서 잘못하면 나름대로의 목회 경험을 의지하기 쉬울 수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또한 자칫하면 하나님 앞에서 바른 목회를 하려고 한다는 자만감에 빠질수 있음을 생각하면서 조심해야 함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날마다 예수님의 비하(낮아짐)을 묵상하면서 나의 내면을 살피려고 몸부침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로움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우선은 교회나 사역의 자리에서 자신을 특별한 위치로 여기거나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이러한 모습을 갖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해를 거듭할수록 찾아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쓰여지는 조그만 도구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해야 합니다. 영적 교만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의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태도입니다. 자신의 열심으로 인해 영적 우월감을 갖게 되고 그런 마음이 자신이 섬기는 공동체나 또한 거기에 속해있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판하는 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모습이 자신의 의로움에서 나오는 잘못된 태도입니다. 이런 태도가 우리 자신에게 보이면 즉시 자신의 모습을 살피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있다면 찾아가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개인만이 아니라 교회도 스스로의 의로움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영혼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는 교회로 쓰임 받고 있으면 감사함으로 그 일에 한결같이 충성되게 쓰여져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당연한 일을 하면서 마치 다른 교회들과 차별된 특별한 일을 하는 교회같이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가 겸손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쓰임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용서받은 죄인의 모습,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하나님 앞에 서려고 애를 해야 합니다. 우리를 쓰시는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쓰임 받아야 합니다. 우리를 부르신 분도, 우리를 쓰시는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는 그저 쓰임 받는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세우신 자리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충성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손에 쓰임받는 사람과 교회의 올바른 태도입니다. 어떻게 쓰임 받더라도 무익한 종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계속적으로 쓰임받는 길이고 사람들 앞에서도 신뢰받고 존경받는 길입니다.


자연스런 영성, 생활화된 헌신 +shalom 신규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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